라이벌전이 돌아왔다.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천안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의 V 클래식 매치가 11월 3일(금) 오후 7시 대전에서 치열한 배구전쟁의 서막을 연다.

유례 없는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1라운드 상황을 고려할 때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상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던 V클래식 매치는 이번 시즌 사회공헌활동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총 6번의 경기 동안 양팀 모두 1득점당 1만원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따뜻한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배구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획도 준비중이다. 이번 경기는 선수단 동시입장, 키즈 세러머니, 캐릭터 합동공연 등을 실시하며 경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대전 충무체육관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입장관객 모두에게 아산스파비스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했다.

치열한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V클래식 매치는 내실을 다지며 더욱 발전하는 성숙한 라이벌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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