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송명근(2013년 데뷔)이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송명근은 20일(금)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이날 최다 득점인 20점(서브 4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3개)를 올리며 프로 데뷔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크라운은 개막 후 지난 19일(목)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시즌 1호를 달성했으며, 송명근이 시즌 2호(V리그 통산 120호)이자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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