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2017.10.12.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2일(목)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의 감독들은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전년도 챔피언팀인 현대캐피탈 최태웅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뒤늦게 교체되어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2연패 하겠다. 문성민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박기원감독은 전년도 챔프전이 끝나고 마지막 경기때의 패배를 잊어 본적이 없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지석은 목표는 우승이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한국전력은 전년도 시즌이 끝나고 사령탑에 선임되고 올 시즌 2017년 코보컵 우승을 차지한 김철수감독은 초보감독으로 우승이 목표고, 선수들이 능력이 있어서 기대한다. 전광인은 코보컵에서 우승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키겠다.

배구명가 삼성화재 신진식감독은 프로시즌 이후 포스트 시즌에 못 갔다. 이번 시즌은 삼성화재의 명가 배구를 하겠다. 박철우는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원팀이란 각오로 훈련했으며 우승에 도전하겠다.

우리카드 김상우감독은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켰다. 창단 후 첫 봄 배구에 도전하겠다. 유광우는 경기에서 실력으로 선수들이 보여 주겠다.

KB손해보험 권순찬감독은 팀의 변화가 제일 많았다. 팀이 새롭게 모습 기대해도 좋다. 이강원은 감독과 코칭스태프들과 일치되어 좋은 성적을 내겠다.

전년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 김세진감독은 롤러코스트를 탔던 분위기를 반전 시켜서 우리식의 배구를 하겠다. 송명근은 다시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겠다.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 2017.10.12.

한편, 구단 대표선수로는 현대캐피탈 문성민, 대한항공 정지석, 가스파리니, 한국전력 전광인, 펠리페, 삼성화재 박철우, 타이스, 우리카드 유광우, 파다르, KB손해보험 이강원, 알렉스, OK저축은행 송명근, 브람이 참석했다. 그리고 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는 비자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공식 개막전은 14일(토)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2016-2017 시즌 챔프전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정규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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