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각팀 감독들과 대표선수들 모습.2017.10.11.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1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의 감독들은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전년도 챔피언팀인 IBK기업은행 이정철감독은 창단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시즌에 임하겠다.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 박미희감독은 공격적인 배구로 이번에는 꼭 우승하겠다. 시즌은 시작과 함께 뚜껑을 열어 봐야 한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올려 놓은 KGC인삼공사 서남원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더 높은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서 만만하지 않은 팀이 되겠다. 주장 한송이는 팀을 4번 옮겼는데 그때 마다 팀이 우승을 했다.

배구명가 현대건설 이도희감독은 첫 시즌이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주장 양효진은 지난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최선의 플레이로 노력하겠다.

올 시즌 2017년 KOVO 넵스컵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차상현감독은 비시즌 동안 힘든 훈련과정을 선수들이 견디어 냈다. 맨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 대표선수 강소휘는 GS칼텍스 만의 색깔로 "스피드배구"를 보여 드리겠다.

2017년 KOVO 넵스컵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감독은 유일하게 챔프전을 우승을 못한 팀으로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향해 노력하겠다. 주장 박정아는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2017.10.12.

한편, 구단 대표선수로는 기업은행 김희진, 메디, 흥국생명 김해란, 심슨, KGC인삼공사 한송이, 알레나, 현대건설 양효진, 엘리자베스, GS칼텍스 강소휘,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이바나가 참석했다. GS칼텍스의 듀크는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아프리카 예선전에 참가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공식 개막전은 14일(토)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시즌 챔프전 우승팀인 IBK기업은행과 정규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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