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 ∙ 주관한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5일 동안 진행된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중등부는 서산 서령중이 남자부, 전남 장흥여중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고, 초등부에서는 화성 한울초가 초등 중학년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토)에는 초등 남∙여 고학년 결승전이 진행되었는데 충북 대천초가 여자부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어 군산 미장초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 ∙ 주관한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 여자부에서는 충북 대천초가 우승, 남자부는 군산 미장초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7.08.19.(사진제공=KOVO).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 5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한편, 각 부별 MVP는 남자 중등부 서산 서령중 임형준, 여자 중등부 전남 장흥여중 박다빈, 초등 중학년 화성 한울초 송재권, 초등 고학년 여자부 충북 대천초 김지수, 초등 고학년 남자부 군산 미장초 최재노가 선정되었다.

이번 ‘2017 KOVO 홍천 전국유소년 배구 대회’는 기존 한국배구연맹 소속 유소년 배구 교실이 참여하는 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 연고지 및 각지의 미래의 배구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이 참여하여 좀 더 많은 배구 꿈나무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준비했다.

이를 위해 각종 레크레이션과 화합의 장과 함께 간이 수영장을 설치된 ‘미니 워터파크’를 운영하여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배구와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프로 배구선수들의 일일 배구클리닉’및 사인회도 열었다. 특히,‘프로 배구선수 일일 클리닉’에는 여오현(현대캐피탈), 최귀엽(삼성화재), 황연주, 한유미(현대건설)가 참가해 직접 배구를 가르쳐주고 소통하면서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등 남∙여 고학년 결승전은 KBS N SPORTS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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