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14일(금) 경북 김천시 동신초등학교에서 선수들이 일일코치로 나서 미래 꿈나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선물을 선사했다.

동신초등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구 클릭닉 및 구단 캐릭터 인형을 나눠주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인 김천시의 배구 활성화와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계획하였고, 학생들은 선수 및 코칭스탭들로부터 토스, 리시브 기술에 배구 기본자세를 가다듬은 강습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번 홍천 유소년대회 참가하는 동신초등학교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며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유소년 일일 배구교실.2017.07.14.(사진제공=도공배구단)


김천동신초등하교는 6월에 개최한 김천어머니배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배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학교이며 김천실내체육관과의 거리가 가까운 학교로서 배구 팬이 많은 학교로 손꼽힌다.

이형석 교장선생님은 “김천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라는 프로배구단이 있다는 것을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초등학생에게 배구로써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선수단과 도공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에서는 학생들 모두에게 길통이, 차로차로 인형을, 배구단에서는 싸인볼을 나눠주어 어린이들에게 한층 더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구단은 “앞으로도 김천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김천 배구 스포츠 발전과 함께 연고지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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