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드리그 서울경기가 2일(금) 개막한다.

대한민국과 함께 2017 월드리그 첫 주차 한국 서울경기에 참가하는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 국가대표팀이 오는 31일(수) 입국해 6월 1일(목)부터 본격적인 코트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2일(금) 첫 경기는 오후4시에 핀란드와 슬로베니아가 열리며, 슬로베니아는 지난 2016 월드리그 3그룹에서 우승하며, 올해 2그룹으로 승격돼 첫 2그룹 경기를 갖게 된다.

특히,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에는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가스파리니(대한항공)가 속해있어 눈길을 끈다. 가스파리니는 2016~2017시즌 대한항공 소속으로 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오후 7시에는 한국과 체코 경기가 열린다.

3일(토)에는 오후1시 한국과 슬로베니아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3시30분에 체코와 핀란드가 맞붙는다. 4일(일)에는 낮 12시 슬로베니아와 체코경기에 이어 오후 2시30분 한국과 핀란드경기를 끝으로 한국경기가 마무리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체코-핀란드전을 제외한 전 경기가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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