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임용공시에 합격한 고유진(충남대 졸)은 현재 무안 현경중학교에 3월1일자로 발령받아 근무중에 있다.

▲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기자】前 삼성화재 세터 출신 목진영(충남대 졸) 임용고시 합격.2017.03.12.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 세터 출신인 목진영(29세, 충남대 졸)이 지난 12월에 치러진 임용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촌고와 충남대에서 배구를 했으며 2011년에 삼성화재에 입단한 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2014년 6월 삼성화재에서 은퇴한 후,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 2년만인 2016년 12월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목진영은 2011-2012시즌 KOVO 남자 신인트래프트에서 삼성화재에 지명을 받아 동기인 고준용(인하대 졸), 박진영(목포대 졸), 박홍범(한양대 졸), 전진용(성균관대 졸)과 함께 프로에 데뷔했다.

대학시절에는 2009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2부대학 세터상, 2010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게대회 2부 대학 세터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임용고시에서 합격한 목진영은 오는 4월이나 9월에 충남지역에 근무지 발령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함께 임용고시에 합격한 고유진(충남대 졸)은 현재 무안 현경중학교에 지난 3월1일자로 발령받아 근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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