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VB 세계 선수권 배구대회 트로피.(사진제공=FIVB).2016.10.12.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로 세계배구에서 입김이 있는 일본이 일본배구협회 켄지 키무라 회장을 통해 "2018년 FIVB 세계여자선수권 대회" 일본 개최에 대한 계획을 "2016, 제35회 FIVB 총회"에서 발표했다.

일본에서 개최하는 후보 도시로는 후쿠오카(Fukuoka), 하마 마츠( Hamamatsu), 히로시마(Hiroshima), 고베(Kobe), 코마키(Komaki), 마츠모토(Matsumoto), 나가노(Nagano), 나고야(Nagoya), 오사카(Osaka), 삿포로(Sapporo), 센다이(Sendai), 요코하마(Yokohama) 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 보다 2년 앞서 일본에서 열리는 "2018년 세계 여자배구 선수권"은 세계 최고의 팀을 볼 수 있으며, 한국 여자배구팀으로서는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기대했던 메달을 향해 다시 준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2018년 세계선수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아시아 여자배구예선전은 2017년에 열리며 개최국과 경기일정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 2017년 '2018 세계여자배구 선수권' 아시아 여자배구 예선표.(자료출처=FIVB).2016.10.12.

그리고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017년 7월에 열리는 그랑프리에 4년만에 출전하며 2그룹에 속해 1주차는 불가리아 , 2주차는 폴란드, 3주차는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며, 2그룹 결선라운드에는 개최국과 상위3개팀이 출전하게 된다.

앞으로 한국여자배구는 '2018 세계여자배구 아시아 예선전', '2017년 그랑프리', '2018 세계여자배구 선수권', '2020년 도쿄올림픽' 등 중요한 일정들을 앞두고 있다.

▲ 2016 제35회 FIVB 총회 모습.(사진제공=FIVB).2016.10.12.
▲ 2016 제35회 FIVB 총회 모습.(사진제공=FIVB).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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