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제 화성시청 감독이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 신임회장 취임식과 이사회에 참석한 뒤 사망했다.

배구협회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서병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취임식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사회가 끝난 뒤 김 감독이 갑자기 쓰러졌다. 바로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김감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선수생활을 은퇴 한 후 인하사대부고와 인하대 사령탑을 거쳐 실업배구시절 LG화재(현, KB손해보험) 감독도 역임한 이후 지난 2008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화성시청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갑제 화성시청감독 겸 한국실업배구연맹 상임부회장.2016.10.04.

■김갑제(화성시청감독 겸 한국실업배구연맹 상임부회장)
●마도 화성장레식장.(031-355-8000)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북로 111번길.

●발인 2016년 10월6일(목) 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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