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김경수기자】지민경(선명여고), 정선아(목포여상), 유서연(선명여고), 고민지(대구여고), 고송희(수원전산여고), 안혜진(강릉여고), 이선정(선명여고), 최윤이(수원전산여고).2016.09.06.

한국배구연맹이 2016~2017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9월 7일(수)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6~2017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32명이 참가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민경(레프트)을 필두로 2016년 태국에서 열린 제18회 AVC 여자청소년 대회에 출전했던 유서연(선명여고), 고민지(대구여고), 안혜진, 이미애(강릉여고), 이선정(선명여고), 최윤이(수원전산여고), 하효림(원곡고) 등이 참가하며, 2015 세계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목포여상 정선아(레프트/센터)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에는 32명의 드래프트 참가자 중 17명(수련선수 3명 포함)이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6~2017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 24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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