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기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공모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총 7개 부문에서 11개의 상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우수 프로스포츠단상(1) △우수 지자체상(2) △골프경영혁신상(1) △공로상(2) 부문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표창(상금 1천만 원)과 국무총리표창(상금 7백만 원)이 수여된다.

신청 자격은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 프로스포츠단, 지자체, 개인 등이며, 신청서는 8월 29일까지 문체부(스포츠산업과)에 접수하면 된다.

9월 중에 1차 서류심사, 2차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1월 말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밝힌 정부의 스포츠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현장에 잘 전달되어, 이번 스포츠산업대상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스포츠산업과(044-203-315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뉴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