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남산초등학교에서 2016 한국실업연맹전에 초청팀으로 참가하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한국실업구연맹(회장 박광열)이 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실업연맹전'이 4월1일(금)부터 6일(수)까지 6일간에 걸쳐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총 13개팀으로 남자부는 박삼용감독이 이끄는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하여 6개팀, 여자부는 수원시청, 양산시청등 5개팀, 초청팀으로 최근 코칭스태프를 김종민감독과 김영래코치로 새로이 선임한 한국도로공사, 명장 이선구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가 6일간 경기를 펼친다.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조별 토너먼트,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초청팀으로 프로배구팀 V리그 우승팀들인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참가하여 번외경기를 펼친다.

한편, 6일(수)에는 남자부 결승경기와 여자부 대구시청과 수원시청의 경기를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사진제공=한국실업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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