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김세진 감독(OK저축은행)이 20,876표, 여자부에서는 박미희 감독(흥국생명)이 26,158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사진=발리볼코리아(인천/화성) 김경수 기자】2015-2016 V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자부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2015.12.01.

한국배구연맹은 12월25일(금)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지난 11월24일(화)부터 네이버 모바일(m.naver.com)에서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 중이다.

11월30일 중간 집계 결과, 총 득표 38,136표 중 남자부 문성민(현대캐피탈) 22,774표,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 26,891표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문성민은 이번시즌 V리그에서 팀의 주장으로서 V리그 현재 득점(218점)과 공격종합(성공률 47.52%) 등의 기록을 보이며 팀을 2위로 이끌고 있다. 문성민은 팬 투표에서 22,774표로 팬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으며 그 뒤를 이어 2위로 시몬(OK저축은행/ 21,474표)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3위권인 한선수, 김학민(대한항공), 이민규(OK저축은행), 여오현(현대캐피탈)도 각각 20,000표 부근으로 1위 탈환을 목표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팬 투표에서 순항 중이다. 양효진은 26,891표로 3년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노리고 있으며, 그 뒤를 2014-2015V리그 신인왕 흥국생명 이재영이 23,751표로 뒤를 쫒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감독 투표에서는 남자부 김세진 감독(OK저축은행)이 20,876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여자부에서는 박미희 감독(흥국생명)이 26,158표로 1위에 올라와 있다.

▲ 【사진=발리볼코리아 김경수 기자】2015-2016 V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 결과 2위를 달리는 남자부 시몬(OK저축은행)과 여자부 이재영(흥국생명)과 감독 투표 선두를 달리는 남자부 김세진감독과 여자부 박미희감독.2015.12.01.

네이버 모바일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일) 밤 12시까지에 마감한다.

투표는 1인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 라인(LINE)에서 제공하는 라인캐릭터 상품(램프, 헤드폰, 만연필) 등과 NH농협에서 제공하는 NH농협 관련 제품(안심한우세트, 한삼인 홍삼세트,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2월 18일(금) 네이버 스포츠 배구섹션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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