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볼코리아(서울)=김경수 기자】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ovo 여자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된 강소휘(원곡고).2015.09.09.

GS칼텍스가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원곡고의 강소휘를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했다.

1순위로 지명된 강소휘는 다음과 같이 인터뷰 했다.

Q: 1라운드 1순위 소감은?
A: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믿는 만큼 잘하겠다.

Q: GS칼텍스에 선택 됐는데.
A: GS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다. 구슬 뽑는 것도 신기했다.

Q: 1라운드 1순위 선발 될 수 있을지 알았나?
A: 주변에서 얘기는 많았지만 제가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알아서 1순위에 뽑혔을때 놀랐다.

Q: 잘하는건?
A: 먹는거 잘한다. 돼지갈비 좋아한다.

Q: GS칼텍스에 레프트가 많다. 포지션 경쟁에 대해서는?
A: 연습 많이 하겠다. 닮고싶은 선수는 김연경 선수이다.

Q: 그렇다면 제2의 김연경이 되고싶나?
A: 제2의 김연경보다는 저만의 스타일을 갖고 싶다.

Q: 지금 현재 몸상태는 ?
A: 60%정도이다.

Q: 고등학교때 포지션 변경했다고 들었다.
A: 초등학교 때는 센터, 레프트를 했었고, 중학교때는 센터, 고등학교때는 원래포지션인 레프트로 돌아왔다.

Q: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은?
A: 레프트로서 수비쪽이 더 강한 것 같다.

Q: 앞으로의 각오
A: 계속 시합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고 안될때도 있겠지만 잘 극복해낼 자신도 있다.
강점은 다른선수들 보다 배구를 일찍 시작해서 기본기가 더 나을 것 같다. 공겨과 수비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volleyballkorea@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