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볼코리아=김경수 기자】사진은 지난 제70회 전국남.여 종별선수권배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수원시청 vs 양산시청 경기에서 수원시청 선수들이 공격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자료사진-2015.05.09).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동군체육회, 경남배구협회, 하동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5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목)부터 9일(수)까지 경남 하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팀으로 남자부 11개팀, 여자부 6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프로배구 여자팀 GS칼텍스은 번외 경기에 참가해 양산시청, 수원시청, 데구광역시체육회와 번외경기를 펼친다.

남자부 박삼용감독이 이끄는 신협상무(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화성시청(감독 김갑제), 현대제철(감독 차주현), 영천시체육회, LG전자, 부산시체육회, 세종시배구협회, 울산시배구협회, 전라북도체육회, e-메디원, 광양자원이 출전하며, 여자부는 양산시청(감독 강호경), 수원시청(감독 강민식), 대구시체육회(감독 고민철), 부산시체육회, 포항시체육회가 참가한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1시에 하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조별 토너먼트,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박광열 연맹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구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전체 배구가족 모두에게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주현 전무이사는 "대회 기간 동안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응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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