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7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선수촌과 서울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선수 6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국가대표선수 글로벌 매너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체육회 조양호 부회장(한진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진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이미지 연출, 비즈니스 매너, 테이블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4개 과목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활동 및 대회 참가 증가에 따라 글로벌 매너, 인터뷰 기술, 에티켓 역량을 강화해 교양인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 형성 및 대인관계 관리능력 향상 제고로 대표 선수의 품위를 높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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