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유휴부지에 건축면적 996㎡ 규모 … 22일 개관식 열려.

경남 양산시는 물금읍 국민체육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양산시 여자실업배구단의 전용 훈련장인 배구전용구장 건립을 완료했다.

양산시의 배구전용구장은 총사업비 13억4000만 원을 투입, 2012년 10월 31일 착공해 건축면적 996㎡ 규모에 배구코트 1면과 체력단련장, 샤워장 등을 갖춰 지난 5월 28일 준공했다.

이로써 양산시 여자실업배구단은 전국 최강의 여자배구단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전용구장을 갖추게 됐다.

양산시 여자배구단은 전국체전 3회 연속1위, 도민체전 4회 연속1위, 실업배구연맹전 6회 연속 우승 등 전국최강의 실업여자배구단으로서 양산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구전용구장 건립으로 양산시 여자배구단은 훈련에 더더욱 매진할 수 있어 양산시의 위상을 전국에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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