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V리그 정규우승....., 그리고 맥없이 무너진 챔피언결정전?

지리산(쌍계사계곡의 상류에 있는 의신계곡) 산악 런닝훈련때보다 이번 설악산 미시령 산악 런닝훈련이 더 힘들었다. 가장 먼저 정상에 도착한 세터 이고은의 첫 한마디 이다.

17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미시령에서 실시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산악 런닝훈련에서 출발지부터 정상까지 약 10km의 산악 런닝 훈련코스를 선수들이 완주했다.

이호감독을 선임하고 장영기코치가 합류한 한국도로공사 어떻게 달라질까?

▲ 한국도로공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들이 산악런닝훈련에 앞서 화이팅을 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미시령 입구에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출발하였다. 선두 그룹에서 황민경, 김미연, 고예림이 달리고 있다.
▲ 미시령 입구에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출발하였다. 선두 그룹에서 황민경, 김미연, 고예림이 달리고 있다.
▲ 미시령 중간지점에 올라오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보인다. 앞에서 부터 박종익코치, 레트프 황민경, 세터 이고은, 리베로 오지영, 센터 김혜지, 세터 이효희, 라이트 문정은이 달려오고 있다.
▲ 미시령 중간지점들을 통과하는 한국도로공사 매니저 노금란, 센터 장소연, 박정우 트레이너 모습.
▲ 미시령 중간지점들을 통과하는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고예림의 모습.
▲ 미시령 중간지점들을 통과하는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하혜진과 신승환 전력분석관의 모습.
▲ 미시령 중간지점들을 통과하는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효희와 라이트 문정원의 모습.
▲ 미시령 중간지점들을 통과하는 한국도로공사 센터 정대영의 모습.
▲ 미시령 중간지점을 통과하고 첫 번째 음료수를 준비한 장소에 도착하는 한국도로공사 래프트 황민경과 세터 이고은의 모습.
▲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고은의 모습.
▲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 도착한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의 모습.
▲ 이번에 트레이드로 인삼공사에서 한국도로공사로 온 리베로 임명옥이 미시령 정상에 도착하면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
▲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 도착하는 센터 장소연에게 후배인 센터 김혜지가 하이파이브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 도착한 센터 정대영이 런닝기록시간을 체크하는 장영기코치에게 달려가는 모습.
▲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 도착하는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고예림이 여유있게 땀을 닦고 있는 모습.
▲ 산악 런닝훈련을 끝낸 후 안개낀 미시령 정상에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V자를 그리며 우승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새로운 변화와 바꿔야 된다는 신념으로 이호감독은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을 이끌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은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15일(월)과 16일(화), 19일(금)에는 속초고 연습경기, 17일(수)에는 미시령 산악 런닝훈련, 18일(목)에는 강릉여고와 연습경기를 하였다.

이호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기초체력과 스피드, 지구력 향상,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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