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테일러 심슨(레프트, 188cm)이 8월에 합류한다.

박미희감독이 이끄는 미녀군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2015-2016 V리그 우승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 흥국생명은 3일 경남하동에서 이번 전지훈련 중 가장 힘든 산악체력훈련을 소화했으며, 4일과 5일에는 2015종별배구선수권 여고부 우승팀인 선명여고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흥국생명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V리그 우승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발리볼코리아(용인)=김경수 기자】박미희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2015-2016시즌를 준비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은 흥국생명 박미희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모습.2015.06.03.

또한, 지난 4월말 미국에서 열린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테일러 심슨(레프트, 188cm)이 8월에 합류한다.

테일러 심슨은 2015년 푸에리토리코 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을 소유한 선수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으로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V리그의 시작인 kovo컵은 오는 7월11일부터 19일까지는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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