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총 9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남자, 여자고등부는 '2015년도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여고부에서는 수원전산여고, 선명여고, 원곡고, 중앙여고등의 강팀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남고부에서는 영생고, 옥천고, 평촌고, 벌교상고, 광주전자공고가 접전이 예상된다.

또한, 여자중등부에서 지난 2014년도 1위 광주체중, 2위 수일여중, 3위 대구일중과 경해여중등이 참가한다.

▲ 사진은 지난 2011년도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66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모습.(자료사진/2011.05.02).【사진=발리볼코리아 김경수 기자】

지난해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69회 대회에서는 초등부 남자 순천대석초, 여자 인천영선초, 중등부 남자 본오중, 여자 광주체중, 고등부 남자 진주동명고, 여자 선명여고, 대학부 경기대, 일반부 남자 국군체육부대, 여자 양산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한배구협회에서는 이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는 장학금과 참가선수들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지급한다.

한편, 개막식은 5월7일(목) 오후2시에 전남 해남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 사진은 지난 2011년도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66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모습.(자료사진/2011.05.02).【사진=발리볼코리아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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