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INI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해운대'가 오는1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총 9개국 10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비치발리볼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 대표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스타 한유미와 대구광역시체육회에서 활약 중인 김지희, 최단아, 이선화 등이 출전한다.

경기는 오후 3시~5시 사이에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케이블채널 tvN에서 이번 대회를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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