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한국전력 vs OK저축은행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시몬이 손을 들어 한국전력 쥬리치의 공격 볼이 자신의 손에 맞았다고 주심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한 OK저축은행은 팀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했다.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2(22-25, 25-23, 25-23, 18-25, 15-11)로 역전승했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선수 시몬은 43점(공격성공률 56.45%)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5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3세트에서는 20-17로 끌려가던 OK저축은행은 시몬이 6점을 몰아치며 세트를 25-23으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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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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